경기도 '우한 폐렴' 확진자 접촉 96명으로 집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경기도민은 96명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5시 기준 국내 확진 환자 4명과 관련된 경기도민 밀접 접촉자 96명 가운데 1번 환자는 6명, 2번 환자는 24명, 3번 환자는 26명, 4번 환자는 4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또 이들 확진 환자와 역학관계가 있거나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어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된 도민은 69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40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다.
확진 검사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담당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28일 오전 10시 기준 72명에서 이날 오후 5시 96명으로 밀접 접촉자가 24명 증가했다"고 전했다.
도는 아울러 지난 13일 이후 중국을 방문한 도청 소속 공무원 12명과 산하 공공기관 직원 13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귀국 후 14일까지 재택근무 형태로 자가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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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간병인, 의료인 등 의료기관 내외국인 종사자 가운데 중국 방문자 또는 중국 방문자와 접촉한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보건소를 통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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