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군민에게 더 가깝게 생활 속으로 다가가는 이색적인 홍보 목적으로 무안 전통주 ‘일로 생막걸리’에 ‘불나면 대피 먼저’ 문구를 새겨 홍보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일로 생막걸리’는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22만 병이 출시됐으며 무안, 목포, 신안군 일대 100여 개 판매처에서 홍보문구가 새겨진 전통주가 진열, 판매되고 있다. 또한, 일로주조장(대표 임진균)은 전통주의 판매업체의 이미지 제고와 공익적 소방홍보를 위해 앞으로 5년 이상 장기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박원국 서장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전통주를 활용해 무안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화재 대피의 중요성을 알려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