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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3만원 제시…28일 종가 18만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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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펄어비스 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모바일 게임 매출 감소로 인해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향후 관건은 신작 출시가 될 전망이다.


29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249억원, 영업이익은 287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각각 25.4%, 48% 상승한 수치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검은사막 글로벌의 초반 매출규모가 일 4억원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국내 및 일본, 대만의 검은사막M이 리니지2M 등 신작출시에 따른 잠식효과 및 매출의 자연감소 영향 등이 반영됨에 따라 전체 모바일게임 매출규모가 전년 대비 3.6% 감소한 595억원으로 부진한 것이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주가 방향성을 결정 지을 요소는 신작으로 분석된다. 펄어비스가 준비하고 있는 중요 신작 라인업은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 이브에코스 등이다. 정 연구원은 "탄탄한 개발력을 기반으로 한 펄어비스의 신작 퀄리티에 대해서는 우려가 적은만큼 출시 일정만 가시화된다면 주가는 다시 상승으로 방향성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4작품의 대략적인 출시 일정 중 가능성이 높은 것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이브에코스이며 나머지 3종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낮춘 23만원으로 조정했다. 28일 종가는 18만5500원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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