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 리츠웨딩홀 주차장에서 대형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고압 방수훈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정119안전센터 소속 화재진압대원 10명이 참여해 65㎜ 관창을 사용,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내용으로는 3·4인조법 훈련을 병행했다.
▲65미리 관창을 통한 상황별 방수 훈련 ▲폼 관창 등 유형별 기구 묶기 ▲Y커플링을 통한 상황별 40미리 방수 훈련 등에 중점을 뒀다.
좌상두 화정119안전센터장은 “65㎜ 관창을 이용한 방수는 높은 압력으로 인해 강인한 체력이 필요하다”면서 “이 훈련을 통해 대형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꾸준한 훈련시간을 마련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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