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이 6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272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달 25일부터 6거래일 동안 총 1691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도 같은 날 58억원이 줄어들었다.
반면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과 해외 채권형펀드 시장에는 각각 462억원, 123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7조940억원이 들어왔다. MMF 설정액은 109조6344억원, 순자산 총액은 110조7748억원이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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