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이후 성인기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5년간 평생프로그램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6일 오후 2시 강북구 번동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총 면적 538.8㎡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학령기 이후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5년의 교육 기간 동안 ▲의사소통지도 ▲일상생활훈련 ▲기초학습교육 ▲사회적응훈련 ▲건강관리교육 ▲직업전환교육 ▲긍정행동지원 등의 필수교육과 ▲체육활동 ▲미술활동 ▲음악활동 등의 선택교육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북한산이 보이는 아름다운 장소에서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배움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070-8975-433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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