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20일 제17호 태풍 ‘타파’의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 관련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한 상황판단회의는 태풍의 접근상황과 이에 대비한 재난우려지역 안전점검 결과 보고 및 비상근무체제 가동 등 재난대비를 위해 구성됐다.
현재 관내 대형건축물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급경사지 및 재해위험지구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 태풍의 접근상황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상활실을 운영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SNS 등을 통한 태풍대비 주민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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