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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SM 측 NCT 태용 '학폭논란'에 "확인결과 징계 기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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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프로젝트그룹 슈퍼M(SuperM) 트레일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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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그룹 NCT 태용(24)이 중학교 재학 당시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생활기록부 등을 확인한 결과 징계기록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입장을 내고 "10년 전인 2009년의 일인 만큼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태용의 가족에게 해당 중학교에 생활기록부 등 자료 확인을 요청했다"라면서 "자료를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내용과 관련된 언급이나 징계 기록이 없었고, 부모님도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선생님과 면담을 가진 일이 없었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과거 태용은 가수의 꿈을 키우기 전인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행동과 상처 주는 말 등을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했다"라면서 "연습생 시절과 데뷔 후에도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언급했으며 지금도 반성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어린 시절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바르게 생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서 "태용이 중학교 재학 당시, 여자 친구들의 외모를 평가하는 발언을 일삼으면서 상처를 줬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여학우 단체 사진에 대해서는 '전체 다해서 10명인데 13명으로 보인다'라며 비하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태용은 지난 2016년 NCT U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SM프로젝트그룹 슈퍼M(SuperM) 활동을 앞두고 있다. 슈퍼M의 첫 미니앨범은 내달 4일 전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태용 관련 보도에 대해, 10년 전인 2009년의 일인 만큼, 소속사로서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태용의 가족에게 해당 중학교에 생활기록부 등의 자료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자료를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내용과 관련된 언급이나 징계 기록이 없었고, 부모님도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선생님과 면담을 가진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과거 태용은 가수의 꿈을 키우기 전인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행동과 상처 주는 말 등을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하며, 데뷔 전인 연습생 시절과 데뷔 후에도 상처받은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고 언급했으며, 지금도 반성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태용은 다시 한번 어린 시절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바르게 생활할 것입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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