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김인권, 김성철이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자신들이 출연한 영화 '장사리'를 홍보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장사리)'에서 주연을 맡은 김인권과 김성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권은 영화에 대해 "인천 상륙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교란 작전을 펼쳤을 당시 학도병들이 2주 훈련을 받고 성사시킨 작전"이라며 "그런데 문제는 역사에서 지워졌다는 것이다. 영화로 드디어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성철은 "정보가 많이 없었다"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지만 학도병 기록은 많이 없다"고 촬영 당시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원래 미군 쪽에서 불가능하다고 했을 정도로 무모한 작전"이라며 "저도 패기 있게 하려고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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