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20억원 추가 확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노후시설물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8개 사업 120억5000만 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로써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20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 그동안 열악한 재정 상황으로 추진하지 못한 재난예방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별로는 ▲노후 교량 등 시설물 보수·보강 사업이 18건, 92억5000만 원(76.8%)으로 가장 많고 ▲아동, 여성 등 안전약자 안전 개선을 위한 사업이 2건, 15억4000만 원(12.8%) ▲자연재해 예방·대비를 위한 사업이 4건, 6억3000만 원(5.2%)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4건, 6억3000만 원(5.2%)이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계림동 금호아파트주변 하수도 정비’ 10억 원 ▲서구 ‘노후어린이공원 정비’ 등 2건, 12억 원 ▲남구 월성배수문 통문 보수공사 등 10건, 21억8000만 원 ▲북구 ‘문흥동 샛터코어 사거리 주변 하수도 정비’ 7억 원 ▲광산구 ‘여성안심귀가길 정비’ 등 6건, 28억4000만 원 ▲기타 ‘백운광장 주변 하수관로 개선사업’ 등 8건, 14억3000만 원이다.
또 시는 재난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본청 6억 원, 남구 2억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해 어려운 재정 형편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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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신속히 투입해 시민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예산을 확보해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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