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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아울렛 파주점, 테마파크형으로 새롭게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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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아울렛 파주점, 테마파크형으로 새롭게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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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역 최대 규모로 확장하고, 수도권 서북부 최고의 관광 허브로 도약한다.


신세계 파주점은 지역 최대 키즈전문존, 국내 아울렛 최초의 H&M, 시타실을 포함한 12개 브랜드의 골프전문존 등 총 280여개의 브랜드를 갖춘 테마파크형 아울렛으로 새롭게 재탄생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영업면적 4만331㎡(1만2200평)에서 주차와 매장을 겸하는 건물을 신축해 1만1570㎡(3500평) 규모의 영업공간을 확충, 총 5만1901㎡(1만5700평)로 30% 가량 대폭 커졌다. 입점 브랜드 역시 종전보다 70여개 늘어난 총 280여개로 지역 최대 수준으로 올라섰다.


특히 올 4월 신세계 파주점이 위치한 파주시 탄현면 일대가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지정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시설까지 들어서게 돼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


여기에 지역 최대 규모의 아동패션전문존을 새롭게 선보이고 푸드코트를 전면 리뉴얼·확대하는 등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주차면수도 75% 가량 늘린 총 4200여대로 쇼핑의 즐거움과 편의를 더했다.

신세계 파주점이 자리한 파주 탄현면 일대는 통일동산지구 조성계획이 발표된 지 29년만인 올해 4월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신세계 파주점은 이번 확장 리뉴얼을 통해 파주 주요 관광지와 글로벌 쇼핑·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파주 관광객 1000만시대 부활의 견인차 역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서울 인사동과 홍대에서 출발해 임진각, DMZ(도라전망대, 제3땅굴, 도라산역), 신세계 파주점, 프로방스 마을을 순회하는 ‘EG셔틀버스’ 여행상품을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해당 상품을 통해 파주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식사 쿠폰과 함께 VIP 할인 쿠폰북이 제공된다.


또 신세계 파주점은 영업공간을 확대한 만큼 새로운 가족형 콘텐츠를 대거 도입해 광역화된 상권을 더욱 넓힌다는 방침이다.


특히 파주 내 운정, 교하 등 신도시 입주가 활성화되면서 영유아를 동반한 30대 전후의 신혼부부들이 크게 늘고 있어 아동, 캐주얼, 골프 등 가족형 콘텐츠에 공을 들였다.


기존의 푸드코트도 국내 유명 미식을 한데 모은 식음전문관 ‘테이스트 빌리지’로 전격 변신한다. 3층 900여평 규모에 국내 맛집을 중심으로 21개 식음 브랜드를 한데 모아 업계 최고 수준의 맛집거리로 재탄생한다.


한편 신세계 파주점은 이번 확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9월 한달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로 30만·60만·100만원이상 구매 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위 카드로 10만원이상 구매 시 삼성 에어드레서, 공기청정기 등 경품행사 응모권과 함께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권도 받을 수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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