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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시] 서울과기대, 면접고사 비중 30%로 축소 … 디자인학과 분리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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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홍형기 입학관리본부장

서울과기대 홍형기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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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국립대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551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 420명(27.1%), 학생부종합전형 785명(50.6%), 논술전형 270명(17.4%), 실기전형 76명(4.9%) 등이며 학종에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소프트웨어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등이 있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학종은 2단계 면접고사의 비중이 기존 40%에서 30%로 축소됐고, 디자인학과를 분리 모집하는 등 일부 변경이 있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또 학생부위주전형 중 하나의 전형과 논술전형을 같이 지원하는 전형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기준의 경우 자연계는 국어ㆍ수학 가ㆍ영어ㆍ과탐 중 2개 합 6등급 이내, 인문계는 국어ㆍ수학 나ㆍ영어ㆍ사탐 중 2개 합 6등급 이내로 설정했다. 면접고사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꾸준히 교과 성적을 관리해 온 수험생에게 적합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398명(25.7%)을 선발하며, 1단계는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모집단위 계열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있고 고교 기간 동안 꿈과 끼를 길러온 학생이면 적극 추천한다. 학종 취지에 맞게 전공적합성과 성장잠재력을 토대로 지원학과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소프트웨어인재형은 컴퓨터공학과에서 10명을 선발하며, 1단계는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270명(17.4%)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학생부 30%(교과)+논술 70%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시험 시간은 100분이다. 수능시험 다음주 월요일인 11월18일 치러진다. 수능 최저기준이 없으며 인문 계열은 지난해와 같이 인문ㆍ사회과학 관련 통합교과에서, 자연 계열은 수학만 출제한다.


홍형기 입학관리본부장은 "창의적ㆍ윤리적ㆍ실천적 인재상을 목표로 통섭적 사고와 진정성ㆍ실용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융ㆍ복합학문 학과 구성을 강점으로 앞세워 대학 위상과 입학 성적이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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