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 북부본부장에 안태준 전 ㈜하남마블링시티 대표가 선임됐다. 안 본부장은 12일 공식 취임한다.
안 본부장은 국회 보좌관, ㈜도시경영정책연구법인 책임연구원을 거쳐 ㈜하남마블링시티 대표를 맡아왔다.
안 본부장은 "민선7기 새로운 경기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시공사의 일원이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 등을 성공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오랜 국회 및 연구기관 활동을 통해 도시정책의 전문성과 실력을 가진 정책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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