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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소방서 “불나면 피난 먼저 하세요”

최종수정 2019.08.07 15:01 기사입력 2019.08.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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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요양병원 피난 훈련 모습.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서광요양병원 피난 훈련 모습.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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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7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 진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先 대피, 後 신고’로 인명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화재발생 건수는 감소추세이나 사상자는 오히려 증가추세이다. 지난 2018년 기준 전국 화재 건수는 전년도 대비 4.2%(1841건) 감소했으나 사상자는 17.9%(394명) 증가했다.

작은 화재에도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는 반면, 건물이 전소되는 큰 화재였지만 인명 피해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인명 피해가 없는 큰 화재는 공통된 특징으로 사람들이 신속하게 먼저 대피했고 이는 평상시 반복한 화재 대피 훈련을 통해 대피 요령을 잘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는 게 소방서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대피를 위해서는 화재가 발생하면 먼저 문을 닫고(화재 연기 확산 방지) 둘째, 건물 밖으로 피난(현관 밖으로, 창문 넘어 계단으로) 셋째, 119로 신고해 인명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소방서는 소방훈련, 소방안전교육, 캠페인 등을 활용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난 우선’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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