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 휴일 없이 섬의 날 행사 현장 점검
삼학도 행사장 전체 돌며 시설물, 안전 등 준비상황 점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제1회 섬의 날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종식 목포시장이 지난 3일 행사 주 무대인 삼학도에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4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섬의 날 행사 준비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사소한 문제점이라도 찾아내 보완함으로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것으로 김기정 총감독과 전라남도, 목포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 날 무더위 속에서도 행사장 입구에서 부터 진입로 동선을 따라 직접 걸으며 도로상태, 환경정화, 안전시설물, 안내판, 조경용 꽃, 편의시설, 부대행사 준비상황 등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행사의 주인공인 섬 주민과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 사항과 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폭염 대책으로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해 쉼터를 제공하고, 생수 2만여 병 확보해 급수봉사를 한다. 아울러,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을 예의주시하며 강풍과 폭우에 따른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오는 6일 관계기관과 함께 시설물, 가스, 전기 등 현장 안전점검을 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각오다.
현재 주행사장 대형텐트 3동과 안전펜스, 주차장 등 주요 시설물 조성은 완료된 상태이며, 정부기관 및 지자체 홍보관과 특산품 판매점 등 행사 운영 부스 시설은 마무리 작업 중이다.
김종식 시장은 “손님을 맞이할 모든 준비가 거의 마무리 돼가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완벽하게 준비해서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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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섬의 날’은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 처음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다. 그 첫 번째 행사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에 걸쳐 목포 삼학도에서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 아래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인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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