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이 11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는 20억원이 순유입됐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181억원이 순유출됐다.
같은 날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는 1435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채권형펀드에도 343억원이 순유입되며 4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31일 단기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7조800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2조7902억원, 순자산총액은 113조8133억원으로 집계됐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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