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준비 ‘박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돌입했다고 29이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결의문 낭독, 제59회 전남체전 준비상황 보고와 안건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영광군 체육회장인 김준성 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위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고문으로 조광섭 체육회상임부회장 등 체전을 직접 지원하는 기관·사회단체장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14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조직위는 정례회의와 임시회의 등을 개최하고 대회 분위기 조성과 군민 참여를 유도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준성 조직위원장은 “2020년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전 군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한다”며 “군에서도 종목별 경기장의 정비와 기반시설 조성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