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컴백' 세븐틴, 개인 오피셜 포토 공개... 팬들 기대감 ↑

보이그룹 세븐틴의 두 번째 개인 오피셜 포토 /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8월 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세븐틴의 두 번째 개인 오피셜 포토가 공개됐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세븐틴의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원우, 준, 에스쿱스, 도겸, 정한, 호시, 버논의 두 번째 개인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각각 멤버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두 번째 개인 오피셜 포토는 세븐틴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기대감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세븐틴은 오는 8월5일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우는 밝은 하늘색 톤의 셔츠를 입고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성숙미를 배가시켰으며 준은 청색 민소매 셔츠를 본인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완벽 소화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에스쿱스는 브이넥 스웨터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며 치명적인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더했다. 도겸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어 정한은 바닥에 누운 채 몽환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호시는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에 반바지를 매치해 섹시미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고 버논은 블루 컬러의 셔츠로 시크한 분위기 더하며 감성적인 눈빛을 선보였다.

약 7개월 만의 컴백을 앞둔 세븐틴은 순차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오드 투 유' 인 서울(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