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여름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노타이, 반바지 등 '시원차림 맵시 가꿈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까지 내부 공지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 중이며 26일 직원 20명을 선발한다.
시원차림 맵시 가꿈이는 서울시 환경 거버넌스 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에서 선발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캠핑의자, 휴대용 충전기 등을 준다.
서울시는 시원차림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시원차림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상공회의소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해 기업에도 시원차림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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