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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개방형으로 2024년 준공 가닥

최종수정 2019.07.23 09:31 기사입력 2019.07.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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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부지인 현 '한밭종합운동장'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부지인 현 '한밭종합운동장' 전경. 대전시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의 새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개방형 형태로 건립돼 2024년 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열린 ‘제4차 베이스볼 드림파크 자문회의’에서 개방형 형태의 새 야구장 건립과 야구장 건립 일정에 관한 윤곽을 잡았다.


시는 그간 ‘돔구장’과 ‘개방형’ 구장 형태를 두고 고민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야구장 건립비와 건립 후 유지관리비 등 재정투입 규모(경제성)를 따져 개방형 야구장 건립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시가 내놓은 기본계획상의 새 야구장은 8만8000여㎡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관람석은 2만2000석 안팎으로 마련되며 이중 내야석은 1만8300석, 외야석은 3700석으로 구분된다.


기본계획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확보에도 무게가 실렸다. 시는 새 야구장 지하에 1275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동시에 한밭종합운동장 내 기존 주차장, 대흥동 네거리 등지의 원도심 상생 주차장을 함께 활용할 때 총 1863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시는 새 야구장에 공원 이미지를 더해 야구장이 관람객과 일반 시민들의 휴식처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야구장 외부에 다목적 광장 및 이벤트 존, 익스트림 체험시설 등을 갖춰 야구시즌이 아닌 때에도 구장을 활용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고 야구장 인근의 보문산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한 놀이시설·레저 등 시설을 구비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러한 내용의 기본계획을 이달 말까지 확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4월 설계 및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2024년 12월까지 야구장 건립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보문산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한 관광벨트로 조성해 시민들이 야구시즌이 아닌 때에도 찾아와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새 야구장이 준공되면 야구장 자체가 대전의 명소로 자리매김,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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