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이도현, 남다른 존재감…시청자 마음 사로잡았다

사진=tvN '호텔 델루나'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고청명 역을 맡은 배우 이도현의 극중 존재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고청명(이도현)과 장만월(아이유)의 애틋한 과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청명은 위기에 빠진 장만월을 구해냈다. 이후 군사들에게 끌려가는 연우(이태선)를 데려오겠다고 약속한 고청명은 위험을 감수하고 연우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연우를 데리고 장만월에게 향하는 고청명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이도현 배우님 진짜 아이유랑 케미가 좋은 것 같다", "여진구보다 아이유랑 더 잘 어울리더라", "볼 때마다 심쿵이다", "진짜 웃는 모습 너무 설레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도현은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