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컵케이크·종이비행기·김대리 누구

복면가왕에 출연한 컵케이크의 정체는 천상지의 선데이였다.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왕 ‘컵케이크’, ‘종이비행기’, ‘김대리’의 정체가 밝혀졌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나이팅게일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 주인공은 컵케이크와 김대리였다. 컵케이크는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을, 김대리는 크러쉬 '뷰티풀'을 선곡했다.

대결 결과 22 대 77로 김대리가 승리를 했다.

대결 후 복면을 벗은 컵케이크의 정체는 그룹 천상지희 출신의 선데이였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종이비행기와 뱀파이어가 대결을 펼쳤다. 종이비행기가 선곡한 노래는 벤의 '180도'였으며, 뱀파이어는 김종서의 ‘지금은 알수 없어’를 불렀다.

대결 결과 58표를 받으며 종이비행기가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뱀파이어의 정체는 김장훈이였다.

3라운드 무대에서는 김대리와 종이비행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김대리는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종이비행기는 바이브의 '다시 와주라'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대결결과 74 대 25로 김대리가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종이비행기의 정체는 리듬파워의 행주였다.

가왕 방어전에서 나이팅게일이 선곡한 노래는 화요비의 'Lie'였다. 나이팅게일은 슬픔을 머금은 목소리로 절제된 아픔의 감정을 전달해주었다.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은 나이팅게일의 가창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결 결과 나이팅게일이 3연승을 차지했다. 복면을 벗은 김대리의 정체는 NCT 도영이었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