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강아지를 동생으로 삼았다.
2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강아지와 함께 고향을 방문하는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바쁜 스케줄을 마치고 늦은 밤이 돼서야 고향집에 도착했다. 송가인은 팬이 선물한 하얀 강아지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갔다.
송가인의 아버지는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송가인의 방으로 가 자고있는 딸의 모습을 확인했다. 송가인 아버지는 강아지를 보곤 "갱아지다, 갱아지"라며 놀랐고, 송가인 어머니 역시 강아지를 보고 놀라 뒷걸음질 쳤다.
송가인은 일어나자마자 강아지가 이불에 오줌 싼 것을 보고 인상을 찌푸렸다. 그럼에도 송가인은 강아지를 자신의 동생이라며 '송백구'라고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팬 분이 주신 선물"이라며 송백구를 잘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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