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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베트남 부총리와 회동…상호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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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한 부엉 딘 후에 베트남 부총리(앞줄 오른쪽 세번째)와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20일 오찬 회동을 가진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을 방문한 부엉 딘 후에 베트남 부총리(앞줄 오른쪽 세번째)와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20일 오찬 회동을 가진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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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한국을 방문한 부엉 딘 후에 베트남 부총리와 20일 오찬을 갖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호반그룹에 따르면 이날 회동에는 부엉 딘 후에 베트남 부총리와 응웬 부 뚜 주한대사를 비롯해 김상열 회장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후에 부총리는 재무부·투자기획부·중앙은행 등을 관할하는 베트남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최근 박항서 감독이 맡고 있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선전을 하면서 양국 국민들이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며 “광주·전남 베트남 명예총영사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양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후에 부총리는 “평소 양국의 우호 증진 노력에 감사하다”며 “우량 기업인 호반그룹이 베트남에 투자해 주길 바라며,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김 회장은 2015년부터 광주·전남 베트남 명예총영사로 임명돼 양국 우호 증진에 힘쓰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은 1만5천000명의 베트남 교민이 거주해 우리나라에서 베트남 교민이 세번째로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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