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직수형 얼음 정수기 '인앤아웃 아이스 10S' 출시

쿠쿠 '인앤아웃 아이스 10'S'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쿠쿠가 얼음까지 모두 직수를 사용하는 '인앤아웃 아이스 10'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앤아웃 아이스 10'S는 쿠쿠가 첫 출시한 직수형 얼음 정수기로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와 얼음 정수기를 하나로 합친 제품이다. 직수로 얼음을 만들어 물탱크에 고인물로 제빙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세균 번식의 위험성을 차단한다. 또 쾌속 제빙 기능으로 얼음을 빠르게 만들어낸다. 일반모드로 제빙 시 약 15분, 쾌속모드로 약 12분 만에 얼음을 얻을 수 있다.

'듀얼 살균'을 통해 제빙 단계부터 제빙 후 정수기 안에 보관되는 얼음질까지 관리한다. 정수기 내 통·관로에서 전기분해로 1차 살균과정을 거치고, 제빙 후 저장고에 담겨있는 얼음을 'UV 얼음클리닝'으로 하루 3번, 4시간 동안 2차 살균해준다. 또 '웨이브제빙 시스템'을 적용해 물 속 기포를 제거, 고품질의 얼음을 생성한다.

쿠쿠 정수기의 핵심기술인 '인앤아웃 자동 살균 시스템'과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 도 이번 제품에 적용됐다. 쿠쿠 관계자는 "정수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에 얼음 기능을 추가해 최고의 시너지를 내는 제품"이라며 "빈틈없는 살균을 통해 세균 번식이 쉬운 여름철 안심하고 깨끗한 얼음을 보다 빠르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