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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中 13개 도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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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2019 상하이 공연 중 한 장면. [사진= SAIC·상하이문화광장 제공]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2019 상하이 공연 중 한 장면. [사진= SAIC·상하이문화광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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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창작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가 올해 중국 열세 개 주요 도시 투어에 나선다.


'마이 버킷 리스트'는 공연제작사 라이브㈜가 2014년 국내 초연한 작품으로 시한부 소년 '해기'와 양아치 로커 '강구' 두 소년이 좌충우돌 버킷 리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하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모습을 담는다.

라이브㈜는 2016년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중국 상하이 'K-뮤지컬 로드쇼'를 통해 중국의 'SAIC·상하이문화광장'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2017년 중국에서 '마이 버킷 리스트'를 초연했다. 이후 '마이 버킷 리스트'는 매년 중국에서 공연되며 네 번째 공연에 돌입했다.


중국 열세 개 도시 투어는 지난달 21~26일 상하이에 위치한 상극장(699석)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8일 창사 후난대극원(1500석), 14~16일 시안인민극원(1010석)를 마쳤다. 내달 24~25일 칭다오대극원(1200석), 8월3~7일 베이징하이뎬극장(980석), 8월13~24일 항저우대극원오페라홀(1600석)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이후에도 닝보, 샤먼, 푸저우, 수저우, 우한, 신천, 광저우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이 버킷 리스트' 중국 라이선스 네 번째 프로덕션에는 초연부터 삼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중국의 젊은 연출가 하념과 마다가 연출을 맡으며, 현지 제작사 SAIC·상하이문화광장의 페이위안홍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라이브㈜는 '마스터 차이나 필름'과 영화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에서 영화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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