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판매액 250억까지…광주은행 전 영업점 판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내달 1일부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기원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누구나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광주상생카드 선불카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1인당 월 구매할인 한도는 50만원이며, 광주은행 전영업점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판매 규모는 250억 원으로, 할인 지원예산 25억 원을 소진하면 특별할인은 종료된다.
또 특별할인에서는 시민뿐만 아니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 국내외 선수들과 광주를 찾은 관광객들도 구매할 수 있다.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선수촌 내 환전소에서도 광주상생카드를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할인으로 상생카드 사용증가로 지역상권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 혜택을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특별할인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이 증대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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