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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고수 200명 한자리에"…홈플러스, '맥믈리에' 콘테스트 결선

최종수정 2019.06.18 06:46 기사입력 2019.06.1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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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고수 200명 한자리에"…홈플러스, '맥믈리에' 콘테스트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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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홈플러스는 '제2회 맥믈리에 콘테스트' 결선을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맥믈리에는 맥주와 소믈리에의 합성어로, 홈플러스가 인정한 맥주 마니아를 뜻한다. 이날 홈플러스는 예선 참가자 중 높은 점수순으로 선별된 맥주 고수 200명을 초청, 서바이벌 퀴즈 형식의 감별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맥주 마니아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즐거운 맥주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달 12일까지 진행된 예선에는 지난해보다 50%나 많은 하루 평균 1500명꼴, 총 1만50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22일 열리는 결선은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이루어진 초급과 중급, 블라인드 테스트와 시청각 퀴즈를 포함한 고급 등 총 3단계로 이루어지며, 특히 서바이벌 퀴즈 '도전! 비어벨' 형식으로 진행돼 실시간으로 당락을 확인할 수 있다. 비어벨을 울리는 최후의 1인에게는 홈플러스 5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홈플러스가 '맥심(心)' 잡기에 공을 들이는 것은 그만큼 맥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다양한 맥주 수요가 늘기 시작하면서 2010년 80여 종에 불과했던 세계맥주는 현재 580여 종으로 6배 이상 늘었다. 최근 3년간 추이를 봐도 2016년 540여 종, 2017년 560여 종, 지난해 580여 종으로 지속 증가 추세다. 온라인이 큰 폭 성장하는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만 취급하는 주류 경쟁력을 보다 공고히 한다는 계산도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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