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새내기' 소방공무원 395명 임용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신임 소방 공무원 395명이 임용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4일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경기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69기 신임 소방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395명의 신임 소방 공무원들은 민선 7기 새롭고 정의로운 경기도의 안전을 위해 올 초 소방공 무원 채용시험을 통과한 뒤 경기소방학교에서 15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20일 일선 소방관서에 배치돼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힘든 교육과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당당하게 경기도 소방의 새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새롭고 정의로운 경기도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