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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미얀마·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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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상담 주선, 상담장 제공, 통역 지원 등... 28일까지 15개 참여기업 모집…중진공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얀마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수출 유망상품을 생산하면서도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우수 중소 ·벤처 및 소상공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KOTRA(현지무역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영등포구상공회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10월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얀마(양곤), 베트남(하노이) 2개 국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미얀마(양곤)는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고속 경제성장으로 소비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베트남(하노이)은 한류로 인한 한국산 제품선호도가 증가해 다양한 한국 소비재 제품의 시장 진출이 용이한 곳이다.


참가자격은 영등포구 지역 내 사업자등록을 필한 수출가능 제품 보유 중소?벤처 및 소상공인 기업으로 현지무역관의 시장성 조사를 토대로 구에서 최종 15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품목은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등 종합품목이다.

영등포구 ‘미얀마·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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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기업은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상담 주선 △통역지원 △단체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등 현지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왕복항공료, 여행자보험, 현지 숙박비, 기타 체류비 등은 기업에서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필수서류인 참가신청서, 신용정보의 제공 및 활용 동의서 각 1부, 표준재무제표증명원(2018년), 사업자등록증 사본, 영문 회사소개서 및 제품설명서 각 1부를 반드시 이메일(nicewj@kosmes.or.kr)로 보내야 한다.


모집안내문과 신청서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영등포소식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2670-3425)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수출협력팀(☎2106-7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미얀마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우수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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