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면세점 사업에서 철수할 계획이라고 지난 4월30일 밝혔다. 주가는 하락세다.

오는 9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면세점 사업에서 철수할 계획이라고 지난 4월30일 밝혔다. 주가는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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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현대차증권은 4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에 대해 지난 4월30일 면세점 철수 결정 후 상승 동력(모멘텀)이 약해졌다며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3만원으로 깎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일 종가는 2만3400원이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소비경기 침체와 면세점 철수 비용 반영 등을 목표주가를 낮춘 이유로 꼽았다. 회사 수익 예상치가 자연스럽게 줄었다. 순차입금 규모도 예상보다 컸다. 박 연구원은 회사의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808억원, 영업손실은 적자전환한 8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면세점 적자가 골칫거리다. 오는 9월말 사업을 접으면 3분기까지는 실적 모멘텀이 약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사업철수에 따른 손실이 반영될 3분기 이후부터 적자 폭은 더 커질 수 있다.


다만 박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 측면에서 면세점 철수가 나쁜 뉴스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지난 3년여간 1000억원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애물단지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영업실적이 4분기 이후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봤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8억원의 6배 이상인 51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고 내년엔 310억원으로 과거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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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오는 3분기까지 면세점 사업 적자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면 주가 수익률이 불가피하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후 늘어날 영업실적에 주목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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