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평동산업단지 입구 4곳에 야광 도로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구간은 그동안 외지 차량과 방문객이 야간에 산단 내 기업의 위치를 정확히 찾기 어렵다는 입주 기업들의 건의가 꾸준히 제기돼 온 곳이다.
교체된 ‘발광형 광섬유 표지판’은 낮 시간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에 자체적으로 발광하는 친환경 물질로 제작됐다.
구는 발광형 표지판으로 교체함으로써 야간에 이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와 차량이 보다 쉽고 빠르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를 위해 차례로 관내 산단에 친환경 도로안내판을 설치해나갈 예정이다”며 “다른 안내시설물 또한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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