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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덕호 주 핀란드 대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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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문덕호 주 핀란드 대사가 급성혈액암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현지에서 별세했다. 향년 59세.


문 대사는 지난 22일 현지에서 갑자기 쓰러진 뒤 헬싱키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후 타계했다고 주 핀란드 대사관이 밝혔다. 문 대사는 지난 9일에도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 및 전통공연을 주최하는 등 활발한 외교 활동을 펼쳤었다.

문 대사는 지난 1987년 외무고시 21회로 외교부에 입부, 북핵정책과장, 주이라크대사관 공사참사관, 아프리카중동국장, 시애틀총영사, 장관특별보좌관 등을 지냈고 지난해 11월 핀란드대사로 부임했다.


주핀란드대사관 측은 "장례절차는 유족 및 외교부 본부와 협의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족은 부인과 1남1녀.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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