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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유럽의 성장 동력인 독일의 기업경기 신뢰도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독일의 경제가 부진하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오면서 유로화도 동반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독일의 4월 Ifo 기업환경지수가 99.2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Ifo 기업환경지수는 독일의 기업 경기 신뢰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독일 뮌헨에 소재한 Ifo 경제연구소가 발표한다.

이 지수는 전달에 비해 0.5 하락했고, 전문가 예상치인 99.9도 밑돌았다.


Ifo 경제연구소는 "지난 3월의 낙관적인 경제전망이 사라지고 있다"며 "독일 경제는 계속 쇠퇴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기업환경지수는 지난 2월 98.7까지 떨어지며 3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3월에 99.7로 반등했지만 다시 추락한 것이다.

독일은 특히 자동차 등 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제조업 의존도가 높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도 독일이 제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며 경기침체 우려를 막기 위해 통화 완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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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독일 경제에 대한 우려로 유로화도 하락세를 보였다. 미 달러 대비 유로화는 0.1% 하락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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