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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6자회담 가능성 판단은 시기상조"

최종수정 2019.04.24 14:11 기사입력 2019.04.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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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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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북·러정상회담을 앞두고 6자회담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현재로선 그 가능성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24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학술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난 후 기자들과 만나 '6자회담 가능성이나 그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일단은 북·러정상회담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면서 "아직 (시작)하지 않은 회담"이라고 말했다.

일본 NHK방송은 25일 북·러정상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6자 회담 재개를 제안할 것이라고 러시아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6자회담은 2008년 중단 이후 가동된 적이 없다. 이에 따라 그동안 남·북·미 3자 주도로 이뤄져온 북한 비핵화 문제 해결이 또 다른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NHK는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둘러싸고 6자 회담을 재개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러시아 정부 고위관계자가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내용은 미국과 중국에도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NHK는 "푸틴 대통령이 지금까지 북한의 비핵화 논의가 6자 회담의 틀에서 이뤄져야한다고 주장해왔다"면서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6자 회담 재개를 제안함으로써 비핵화 논의에서 러시아의 참여를 강화하려고 한다"고 분석했다.

북핵을 둘러싼 남북한,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의 6자회담은 지난 2003년 시작됐다. 그러나 핵 개발 계획의 검증 방법 등을 둘러싼 북ㆍ미 간 대립이 격화되면서 2008년 12월 12차 회담을 끝으로 중단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AP연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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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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