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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월 서울 찾은 외국인 관광객 303만명…역대 최고치 기록

최종수정 2019.04.24 11:15 기사입력 2019.04.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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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기간 5.44일로 늘어
한식과 길거리 음식 선호도 높아

올해 1~3월 서울 찾은 외국인 관광객 303만명…역대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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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올 1~3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03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가장 많은 외국인이 다녀간 2017년 동기간 292만명보다 3.4% 증가했다. 지난해 1~3월 265만명 보다는 14.1% 증가했다.

시가 발표한 '2018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외국인 관광객 체류기간은 2017년 5일에서 지난해 5.44일로 늘었고 재방문율도 같은 기간 44.3%에서 49.8%, 지출경비도 195.6만원에서 196.2만원으로 늘었다.


한류스타 단골집, 드라마 촬영장 등 한류 연계 체험 방문지가 여전히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식도락 관광에 대한 만족도가 2017년대비 지난해 7.6%포인트 증가했는데 한식과 길거리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특히 높았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서울에서 주로 한식(94.9%), 길거리 음식(64.9%), 카페·커피전문점(51.2%) 등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음식 중 불고기(38.8%), 비빔밥(29.3%), 치킨(21.8%), 삼겹살(20.1%), 김밥(12.5%) 등이 맛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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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장소는 2017년과 마찬가지로 명동(85.1%)이었다. 명동 롯데백화점(53.4%)과 홍대(40.1%)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했다. 주요 쇼핑장소로는 시내면세점(59.8%), 전통시장(51.6%), 백화점(51.5%)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지하철(53.9%), 택시(32.9%) 순이었다. 특히,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선불교통카드를 구입해 이용하고 있었고, 평균 3만4000원 정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2017년 3월 한한령 이후 한중 외교 관계가 점진적으로 회복함에 따라 중국 개별 관광객 중심의 방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시가 동남아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케팅도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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