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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바른정당 출신 의원 중 “탈당하자는 분도 있었다”

최종수정 2019.04.24 08:50 기사입력 2019.04.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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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오신환 사개특위서 뺄 시…교과서에 나올 정치파동”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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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4일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의 향후 행보에 대해 “어제 오후 3시경에 모처에서 만나서 의원들이 논의를 했다”며 “탈당을 하자는 분도 솔직히 있었다는 걸 부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을 통해 “반대로 당에서 적극적 투쟁을 하자는 분이 있었다는 것도 사실”이라며 “논의가 상당히 치열하게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고 그 상황 속에서 급한 결론이 나진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유승민 전 대표에 대해서는 “유 전 대표는 우선 굉장히 어제 실망한 것은 표명을 했고 다만 행보에 대해서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관영 원내대표가 오신환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사보임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오 의원을 빼내고 찬성하는 사람 집어넣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거의 교과서에 나올 정치파동”이라며 “절차상 가능하나 그렇게 할 것이라고 보진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김 원내대표가 이언주 의원이 나가기 전에 소위 알짜 상임위라고 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사보임을 시켜버렸다”며 “최근에도 그런 권한을 행사한 적이 있기 때문에 오 의원의 소신을 그렇게 짓밟는 행위를 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최고위원은 “다만 급박하다 보면 김 원내대표의 소신이나 원칙과 관계없이 찬성 진영에서 압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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