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국제탁구연맹(ITTF) 집행위원으로 뽑혔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 위원은 2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ITTF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집행위원에 선출됐다.
그는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열린 ITTF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집행위원 후보로 거론됐으며 이날 최종 승인됐다. 임기는 2024년까지다.
유 위원은 "ITTF와 대한탁구협회 사이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 탁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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