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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국빈방문 연계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파트너십' 개최

최종수정 2019.04.21 11:00 기사입력 2019.04.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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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트라 제공)

(사진=코트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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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코트라(KOTRA)는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문과 연계해 1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OTRA는 중앙아시아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초 '중앙아시아 경제협력전략'을 수립하고 한·우즈벡 경협 중점 추진 분야로 ▲제조업 육성 ▲정보통신기술(ICT) ▲보건·의료를 선정했다.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도 동일한 중점 협력 추진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 중소중견기업 43개사와 우즈벡 기업 164개사가 308건의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파트너십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통해 현지 정책수요와 한국의 ICT를 결합한 진출 성공사례가 나왔다. 전자칠판 등 교육용 전자기자재 전문 기업 아하정보통신은 현지 파트너와 전자칠판 및 관련 프로그램 수출 MOU를 체결했다.


낙후된 의료 환경을 개선하려는 우즈벡 정부의 정책에 부합해 성과를 거둔 기업도 눈에 띄었다. 의료용 소모품 생산설비 제작기업 지성엔지니어링의 조훈기 대표는 "우즈벡의 국민복지증진 및 보건환경 개선정책에 따라 5년 전부터 KOTRA 지사화사업을 통해 시장의 문을 계속 두드린 결과 지난해 150만 달러 설비 초도 수출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 현지 파트너 2개사와 총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및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우즈벡이 수출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농업분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곡물 색채선별기, 농산물 건조기 수출 계약 3건이 체결됐다.

한편 KOTRA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산업 및 기업 간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우리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고자 우즈벡 투자대외무역부(MIFT)와 협력 MOU를 체결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지속가능한 경제협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단순 밀어내기(푸시)형 수출에서 벗어나 현지 니즈에 맞춰 민관이 합심해 유·무상 원조, 현지 CSR, 공공조달 활용 등을 다양하게 활용해야 한다"며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무역관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의 현지 협력수요를 지속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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