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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다관절 로봇 출시 후 재평가 기대

최종수정 2019.04.19 11:01 기사입력 2019.04.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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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정부가 로봇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면서 국내 로봇 관련주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성장성 대비 저평가 기업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고영 로보로보 에스피지 등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도체와 LCD, 태양전지 장비 개발업체인 제우스 도 로봇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우스 주가는 올해 들어 40%가량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가 12.6% 오른 것을 고려해도 시장 대비 수익률이 27%포인트에 달한다.

제우스 가 올해 들어 상승 흐름을 유지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로봇 관련 전문성에 대한 재평가 덕분이다.


제우스 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산업용 다관절 로봇 '제로'를 출시한다. 로봇 핵심 기술인 조인트를 직접 개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제우스 가 개발한 로봇 제로는 동급 최경량 무게(17Kg)와 최고 수준의 반복 정밀도(±0.02mm)등 일본 경쟁사 제품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 하반기부터 국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제우스 는 또 자회사 JET를 올 3분기께 일본의 도쿄 마더스 시장에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15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장을 위해 신주를 발행하면 제우스 가 보유한 지분율은 75%로 낮아질 수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제우스 가 제로를 출시하면 로봇 개발업체로 주가 프리미엄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우스 는 지난해 매출액 4536억원, 영업이익 401억원, 순이익 310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16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봤을 때 주가수익비율(PER)은 6배를 밑돌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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