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사단법인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은 최욱철 전 국회의원을 제3대 총재로 선출하고 변효철 현 총재는 명예 총재로 추대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취임하는 최 신임 총재의 임기는 3년이다. 3선(14대, 15대,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최 총재는 1996년 국회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 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고문으로도 활동했다.
최 총재는 "지체 장애인들의 대표스포츠인 휠체어농구를 활성화하고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며 "현재 5개 팀이 참가하는 휠체어농구리그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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