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6일 국립고궁박물관에 몽골 흉노 연구자들을 초청해 학술 강연회를 한다. 몽골 학자 다섯 명이 타미린 올란 호쇼 흉노 무덤과 예술 관련 유물 소개, 몽골 고대 유목민 흉노의 암각화, 톨 강 분지의 흉노시대 소형 무덤 분포 연구, 흉노 토기 연구, 흉노 마구와 마차를 각각 발표한다. 흉노는 유라시아 초원 지대에 거주한 유목민이다. 뛰어난 철제 제작기술로 다양한 금속공예품을 제작했다. 연구소는 2015년부터 한민족 고대문화 네트워크 복원 사업을 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에 이어 흉노와 우리 문화 사이 연관성을 파악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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