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3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동향

전기차 충전소(자료사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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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올 3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친환경차만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개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동향'에 따르면 생산(-5.5%), 내수(-5.7%), 수출(-3.3%)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생산은 조업일수가 20일에서 21일로 감소하고, 르노삼성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한 34만3327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부분파업(조업 20일중 부분파업 12일) 영향 등으로 생산이 40.4%(-9378대) 줄었다. 이는 전체 생산 감소량(-2만130대)의 47%에 해당한다.


내수판매도 조업일수 감소와 수입차 판매 부진(-28.4%) 등의 영향으로 5.7% 감소한 15만6927대에 그쳤다.

수출은 르노삼성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3.3% 감소한 21만3736대를 기록했다. 특히 르노삼성은 분분파업 등에 따른 수출주력모델 생산 감소 등으로 수출이 62.3%(-1만2003대) 줄어 들며 전체 수출 감소(-7384대)를 주도했다.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보조금 지급 개시에 따른 일시적 판매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45.9% 증가한 1만3713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EV(170.7%)와 PHEV(42.6%), FCEV(775%)는 증가했지만 HEV(-22.9%)는 감소하며 0.3% 증가한 1만9392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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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수출은 아시아와 동유럽 등은 증가하였으나, 북미, 유럽연합(EU) 등이 감소하며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한 19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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