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수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남과 경남서부에는 오전 9시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오후 3시까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서 10~40mm, 전남에서 5~10mm의, 경남서부에서 5mm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3도 △춘천 6도 △강릉 13도 △제주 13도 △울릉도·독도 13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19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2~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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