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관영 "민주당이 야당이라면, 이미선 ‘적합하다’ 할 것인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文대통령, 일방통행할 일 아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5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관련해 "만약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이라면 이 후보자 같은 사람을 헌법재판관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할 것인지, 청와대 인사검증이 잘됐다고 할 것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떻게 이런 엉터리 인사검증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있나”라며 “만 2년 넘게 실패를 계속한 책임자를 그대로 둘 수 있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이 후보자를 고집해선 안 된다”며 “이런 후보자를 수용하라는 건 정부·여당이 인사검증을 포기했으니 야당도 국회로서의 의무를 포기하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이번 일마저 일방통행할 일이 아니다"라며 "무능과 무책임의 상징이 돼버린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경질하고 이 후보자를 즉각 지명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