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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미선, 주식은 팔아도 헌법재판관은 살 수 없다”

최종수정 2019.04.12 18:26 기사입력 2019.04.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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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보유가 아니라 '부적절한 거래'가 문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12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본인 소유 주식을 전부 매각한 것과 관련해 “주식은 팔아도 헌법재판관은 살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현아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결국 아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청와대와 후보자의 생각을 밀어붙일 모양”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것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이 후보자의 공감능력이 가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동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곳”이라며 “공감능력 미달의 이 후보자가 국민의 아픔을 이해하고 소수자의 기본권을 보호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고 꼬집었다.


이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과거 주식을 부적절하게 거래했다는 것이 문제”라며 “주식을 매각한다고 이 후보자의 과거 잘못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변인은 “보유주식을 처분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면 헌법재판관으로서 자질이 없다는 것을 한 번 더 스스로 입증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자질미달 장관에 이어 이제는 자질미달 헌법재판관까지 임명하려는 것인가”라며 “국민은 분노를 넘어 이제 슬프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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