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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손학규, 사당화하려는 욕심 버려야"…‘지도부 총사퇴’ 촉구

최종수정 2019.04.12 08:53 기사입력 2019.04.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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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모두가 공동 책임을 지자는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2일 손학규 대표를 향해 “우리는 손 대표에게 어떤 모욕을 주자는 것이 아니다”라며 “바른미래당의 발전을 위해 현 지도부는 한계에 봉착해 있다는 충심에서 손 대표의 결단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손 대표는 바른미래당을 사당화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선공후사의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우리는 최근 당의 추락에 대해 손 대표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지도부 모두가 공동 책임을 지자는 것이고 그래서 지도부 총사퇴를 호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손 대표 주장처럼 당을 버리려는 것도 아니고 해체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이 당을 구하고 키우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당은 개인 사당이 아니라 민주적 공당”이라며 “지도부가 물러나도 당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 최고위원은 “바른미래당은 구시대 정치를 끝내고 새시대 정치를 해야 한다”며 “그것이 안철수·유승민의 창당정신”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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