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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강원도 산불 피해 소상공인 재해자금 대출한도 2억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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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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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재해자금의 지원한도를 7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출기간은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키로 했으며 지원금리는 2.0%의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또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재해특례보증 보증수수료율은 0.1%를 적용한다.

이번 조치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지난 9일 산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자금의 대출한도와 상환기간을 확대 검토하기로 한 후 나온 것이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해당 시·군·구에서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가까운 은행으로 자금신청을 하면 된다.


중기부는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기동반을 영동사무소에 설치하고 현장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당사자 소통 강화를 위해 피해기업과 중기부 간 1:1 맞춤 '전담 해결사' 배치·밀착 지원으로 피해 복구 지원을 해 나가고 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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