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지난해 국내 광고 업계 '취급고' 성장률 1위 기록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종합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FSN FSN close 증권정보 214270 KOSDAQ 현재가 1,962 전일대비 58 등락률 -2.87% 거래량 389,290 전일가 2,02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FSN, 지난해 취급액 5908억 기록…2년 연속 국내 광고회사 Top5 [클릭 e종목]"FSN, '브랜딩 컴퍼니'로 체질 전환…부스터즈 중심 실적 턴어라운드" FSN, 지난해 매출 2723억·영업이익 305억으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는 지난해 국내 광고업계에서 가장 높은 취급고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한국광고총연합회가 발간한 '광고계 동향 2019년 3·4월호'에 따르면 FSN의 지난해 취급고는 약 35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광고총연합회 조사에 응한 국내 주요 광고기업 중 전체 취급액 기준 7위에 이름을 올린 FSN은 전년대비 세자리 수 취급고 성장률을 기록한 유일한 기업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모바일-케이블 등의 취급고를 합한 디지털 미디어 광고 종합 순위는 4위다.
회사 측은 취급고 성장 요인에 대해 애드테크(AdTech) 부문 자회사 카울리, 레코벨의 모바일 광고 효율 개선을 통한 성과 증대를 꼽았다. 또 애드쿠아인터렉티브, 마더브레인, 그룹 아이디디 등 디지털 광고 시장 내 영역별 1위 기업 인수를 통해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통합 상품판매 촉진, 통합 미디어 바잉 등 시너지 효과를 실현한 것 또한 주요 배경으로 작용하며, 지난 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에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석 FSN 대표이사는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언급한 대로, FSN은 애드테크(ADTech)로 대표되는 첨단 광고 기술을 보유한 디지털 분야 자회사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며 "작년 한 해가 명실상부한 종합 디지털 마케팅 1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 구조 재편 등을 준비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성과가 실현돼 한층 도약할 수 있는 성장의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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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FSN은, 디지털 광고 시장 성장세를 배경삼아 해외 시장 공략 및 미디어 커머스 시장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년간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6개국에 현지 법인 설립 및 인프라 투자를 완료한 만큼, 올해는 특히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모바일 콘텐츠 제작 기업 메이크어스의 지분 인수를 통한 미디어 커머스 시장 진출도 가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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