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DB손해보험은 강원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이 지원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DB손보는 화재피해를 입은 보험가입자가 보험료 납입유예 신청을 할 경우 최대 6개월, 오는 9월30일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한다.
DB손보는 신속한 사고조사 및 보험금 지급을 위해 전문 손해사정 현장대응팀을 구성해 현장에서 손해사정 업무를 진행중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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